2016 제주경향하우징페어, ICC JEJU서 개최

2016-04-16     문인석 기자

제주 최대 건축, 인테리어 전시회 ‘2016 제주경향하우징페어(춘계)’가 오는 4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개최된다. ‘경향하우징페어’는 1986년 첫 개최 이래 올해로 31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최초의 건축 전문전시회로, 매년 2월과 8월 수도권에서 개최하며 국내 주요 도시인 부산, 대구, 제주에서도 개최한다.

이번에 열리는 제주경향하우징페어에서는 전원주택, 내장재, 외장재, 창호재, 전원주택, 구조재, 지붕재, 석재, 바닥재, 목재, 가구, 냉난방기기 시스템, 건축공구, 도장재, 방수재, 단열재, 조경시설물, 공공시설물, 조명, 전기설비 등 집과 건축, 인테리어에 대한 모든 것이 전시된다.

전시 외에 세미나도 함께 개최한다. NS주택문화센터가 주최하고 엔에스홈이 후원하는 ‘올바른 내 집 짓기’ 세미나가 마련되어 있다. 집짓기 실패 사례를 통해 올바른 집 짓기 전 과정을 이해하고 상세한 사례를 통해 소형주택의 실속 있는 나만의 집을 소유할 수 있는 성공전략을 모색한다. 출품기업 홈씨씨인테리어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신규 인테리어 파트너를 모집한다.

‘제주경향하우징페어’ 사무국 관계자는 “제주 건축시장에 대한 건자재 업계의 관심이 높아 매 행사마다 출품신청이 조기마감 되고 있다”며 "더 많은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제주경향하우징페어를 춘계(4월)와 추계(11월)로 연 2회 확대 개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제주경향하우징페어'는 ‘2016 제주 리빙앤라이프스타일'과 동시 개최한다. 프리미엄 인테리어 공간과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프리미엄 홈 스타일링 전시회로서, 홈 스타일링,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프리미엄 가구 및 소품 등이 전시된다.

전시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종료 30분 전까지 입장 가능하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홈페이지에서 4월 13일(수)까지 사전등록하면 현장에서 기다리지 않고 빠르게 입장할 수 있다. 사전등록자는 리조트 회원 대우, 건강검진 우대, 영화관 예매 할인 등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입장 시 경품이벤트에 자동응모 된다. 추첨을 통해 빈백, 발매트, 주방기구, 보울 등 고품격 생활용품을 증정한다.

제주 참관객의 편의를 위해 시내에서 전시장까지 바로 연결되는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승하차 지점과 시간표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hfai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무국에서 매월 이메일로 발송하는 ‘KH 뉴스레터’를 신청하면 전시회 소식과 참가기업들의 제품정보를 미리 받아볼 수 있다. 전시회 관련 문의는 (주)이상네트웍스 ‘경향하우징페어’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문의전화 1577-6695, 02-3397-0066)

‘경향하우징페어'는 이후 서울(COEX 8월), 부산(BEXCO 9월), 대구(EXCO 9월), 제주(ICC JEJU 11월)에서도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