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석 후보 호소문 “일할 수 있는 기회 주십시오”
2016-04-12 김수성 기자
양 후보는 “현재의 야당은 12년 동안 스스로 그 능력의 한계를 보였다. 이제 16년을 하겠다고 한다”며 “무능과 분열의 야당은 20대 국회에서 힘을 쓸 수 없다”고 강조했다.
양 후보는 “이런 때일수록 제주출신 힘 있는 여당국회의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고여 있는 물은 흘려보내고 새로운 물을 담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양치석 후보는 “저는 소통국회의원이 될 것”이라면서 “머리로 아는 것이 아닌, 온 몸으로 만나고 대화하고 같이 풀어나가겠다. 제주도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표한표의 의미를 저의 초심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양 후보는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며 “저 양치석은 오늘의 이 마음을 국회의원 4년 동안 반드시 지켜내고, 실천하겠다. 항상 도민만 바라보는 현장국회의원이 되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