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후보 호소문, “도민의 선택에 승복하겠습니다”
2016-04-12 김수성 기자
부 후보는 “도민 여러분의 변화에 대한 열망도 온몸으로 느꼈다. 기존 정치권에 대한 실망도 온몸으로 맞았다”며 “그동안 준비해온 정책도, 현안에 대한 입장 정리도 도민 여러분의 채찍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졌다”며 “도민만을 바라보는 정치를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도민 여러분의 채찍을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부상일 후보는 “선거 운동 과정에서 생겼던 다른 당 후보와의 갈등은 선거 결과에 관계 없이 모두 잊겠다”며 “도민여러분의 선택에 승복하겠다. 도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