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용 호소문, “서귀포시민과 함께 고충과 삶의 애환 함께했다”
2016-04-12 김수성 기자
강 후보는 “서귀포시 지역은 16년이라는 긴 세월을 야당 출신의 국회의원이 활동하면서 대정부 소통과 중앙 절충력, 국책사업 지원 등 많은 분야에서 우리지역 발전의 추진력을 떨어뜨려왔다”며 “집권여당인 새누리당 후보인 제가 반드시 승리해 정치력의 부재를 없애고 중앙정부와의 절충력을 높여 서귀포시 경제 발전을 이뤄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제2공항 건설과 강정민군복합형관광미항, 동홍동 헬스케어타운, 신화역사 공원 등 제주도의 많은 현안과 중차대한 국책사업들이 우리 서귀포시에 집중돼 있다”며 “이를 통한 지역주민들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많은 혜택과 경제적 파급효과를 최대한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한 청년들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들이 우리 서귀포시를 등지지 않아도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할 것“이라며 ”서귀포시 생명산업인 감귤과 밭작물 등 1차산업을 고부가가치 6차산업 연계해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겠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FTA(자유무역협정)대책 마련과 이에 따른 농·수·축 보호정책을 마련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에 대비 실효성 있는 예산대책 연구에 저의 모든 역량을 다 바칠 것”이라며 “오직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