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석 후보, “국립 녹색과학기술대학원대학 설립”

2016-04-11     김수성 기자

4.13총선 제주시갑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에 녹색 르네상스 시대를 펼치기 위하여 ‘국립 녹색과학기술대학원대학’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양치석 후보는 “청정의 가치를 활용하고 산업화하기 위해서는 제주도에 연구기능, 인력양성, 친환경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그린빅뱅의 핵심기관으로 녹색과학기술 대학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녹색과학기술대학원대학은 연구, 인력양성 중심의 특수 전문대학원이며, 산업단지와 연계하여 연구결과를 곧바로 산업화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제주에 설립하고자 하는 녹색과학기술대학원대학의 주요 연구 분야는, ‣생물자원 및 친환경 1차 산업을 활용한 건강.장수산업, 피부노화방지.화장품산업, ‣신재생에너지 자원을 활용한 풍력산업 및 이와 연계한 전기자동차 등 관련산업, ‣제주가 갖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이를 활용한 친환경 산업과 일자리 창출, 지역 특성을 활용한 기후변화적응 산업 등이다.

양치석 후보는 “제주가 갖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이를 활용한 친환경 산업과 일자리 창출 등 그린빅뱅을 통한 카본프리 아일랜드 실현으로 누구나 살고 싶고, 모두가 행복한 제주를 조성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