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대표, 11일 양치석 후보 지원유세 나서

2016-04-10     김수성 기자

4.13총선 제주시갑선거구에 출마한 양치석 후보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1일 오후 8시, 하귀 새마을금고 앞에서 지원유세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무성 대표는 양치석 후보가 전국적으로 출마하는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들 가운데 새누리당이 가장 필요로 하는 후보임을 강조하고, 제주도의 구석구석을 누비는 현장 국회의원이 될 것이라고 지지 연설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제주도 발전을 위한 국비예산 확보를 야당 국회의원 12년 동안 확보한 예산을 양치석 후보는 4년이면, 그 만큼 확보할 수 있을 것임을 밝힐 예정이다.

김 대표는 “읽어버린 야당 12년을 종식시키고, 새누리당 집권여당과 원희룡 도지사, 여당 국회의원이 힘을 합쳐 제주의 발전을 이룩해 나가야 할 것임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양치석 선거사무소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