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철후보 노형・연동지역 ‘촘촘한 거리유세’

이후 노형·연동 일대에서 ‘촘촘한 거리유세’를 진행했다. 노형동 아이파크 아파트, 제주일고 정문 앞, 한라대학 앞, 노형동 중흥아파트 앞, 부영아파트 앞, 대림아파트 앞 등의 주택가를 순회하고, 정한오피스텔 사거리, 남녕고 후문 사거리 등을 거쳐서 노형 이마트 앞까지 릴레이 유세를 이어갔다.

장 후보는 “이번 총선은 지난 8년 동안의 새누리당 정권의 제주에 대한 홀대, 무시 등에 대한 심판을 하는 선거로써, 더불어민주당이 그런 역할을 일부 할 것“으로 기대했었다며 ”그러나 거대정당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새누리당의 제주에 대한 홀대와 무시 에 대하여 무소신·무책임의 모습을 보여주어 도민들의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장성철 후보는 “이러한 현상은 제주만이 아니라, 전국적인 현상”이라며 “기득권을 놓고 싸움에만 열중하는 더불어민주당은 새누리당에 대한 당당한 견제와 심판을 바라는 국민들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쏘아붙였다.

장 후보는 “현재 거세게 불고 있는 ‘녹색바람’은 국민들이 새누리당 정권 심판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역할을 포기하고, 확실한 대안으로 국민의당을 선택하고 있는 것이 근본적인 원인이다. 그래서 녹색바람이 호남을 시작으로 수도권까지 강타하고 있고, 제주에도 상륙한 것”이라며 “용기있는 선택, 소신있는 투표로 확실한 대안 국민의당 장성철 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