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봄을 느끼려면, 봄꽃 만개한 화순서동로로

2016-04-10     문인석 기자

안덕면(면장 김창운)은 사계절 꽃피는 제주를 위해 항상 깨끗하고 아름다운 꽃길로 가꾸기에 노력하는 가운데, 주요도로변 공한지마다 봄꽃이 만개해 오가는 이들의 시선과 발목을 잡고 있다.

화순서동로는 지난해 파종한 유채꽃이 절정을 이뤄 사진작가들에게 드라이브하기 좋은 곳으로 각광받고 있고, 조각공원 입구 제주를 상징하는 모형의 야생화 포토존은 많은 관광객에게 크게 인기 있는 곳이다.

일주도로변 승차장 교통섬, 소공원, 공한지 등에 폐츄니아, 베고니아 76백본을 식재, 꽃공원 조성으로 인해 오가는 곳마다 봄꽃이 만개하여 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