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여성농업인 지원 10대 정책과제 적극 수용

2016-04-09     김수성 기자

제주시을 새누리당 부상일 후보는 9일 “농업 현장에서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에도 농업정책에서 소외되고 있다”고 지정,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제투특별자치도연합에서 발표한 “여성농민 20대 총선 10대 입법 및 정책 과제를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 하겠다고 밝혔다.

여성농민 20대 총선 10대 입법 및 정책과제는 △ 여성농업인육성법에 따를 여성농민 전담부서 설치 의무화 △농가 소규모 식품가공 육성 지원 △농협내 여성 농업인 참여 확대 △밭작물 직불제 지급 기준 인상 △ 토종 종자 보존을 위한 여성농민 지원 확대 △GMO 규제 강화 △여성농민의 출산 지원 확대 △의료 복지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농어촌 지역 대책 마련 △농어촌 지역 성평등 대책 마련 △여성농민 행복바우처 제도 확대 등 이다.

부상일 후보는 “여성 농업인은 단지 수적인 증가만이 아니라 농촌 민 지역사회에서 여성 농민의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 “그러나 여전히 정부 정책에서 정책의 당사자로서 대우받지 못하고 소외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부상일 후보는 정책과제 해결을 위해 여성농민 단체 등과 협의를 하면서 농업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