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철 후보, 8일 한경, 한림, 애월에서 ‘촘촘한 마을유세’ 진행

2016-04-08     김수성 기자

4.13총선 제주시갑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당 장성철 후보는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고산농협 하나로마트 앞, 신창리 한경면사무소 앞, 한림리 농협 하나로마트 앞, 한림 구 농협 사거리, 애월읍 하귀 하나로마트 앞, 이호동 오도롱 마을회관 앞 등 6군데에서 3시 30분까지 ‘현장소통 촘촘한 마을유세’를 이아갔다.

장성철 후보는 유세 현장에서 ‘방송토론, 거리유세 등을 통해 지지세가 확산되고 있다’는 분위기를 파악하고, 유권자들이 확신을 갖고 장성철 후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용기있는 행동, 소신있는 투표”를 반복해서 강조했다.

장 후보는 “거대 정당 새누리당, 더불어 민주당 공천만 받으면 어떤 후보이든지 여론조사에서 1·2 등을 달리고, 그 후보 주변에 사람들이 몰리는 현상 늘 있어 왔다. 이번에도 예외가 아니”라며 “유권자들은 자신이 느끼는 주변 여론과 너무나 다른 ‘여론조사’ 결과를 보며, 잘못됐다고 생각을 하면서도 주변의 눈치 때문에 제대로 표출하지 못해 왔다. 절대로 찍어서는 안 되는 후보 지지율에 의아한 경우가 많다”고 여.야를 싸잡아 비판했다..

- 장 후보는 “유권자들은 제주시갑 선거구에서 방송토론, 거리유세, 방송대담 등을 통해서 ‘누가 더 국가정책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 누가 더 제주의 미래와 비전을 구체화할 수 있는지’에 대한 판단은 이미 내렸다고 생각한다”며 “마을유세 현장에 가면 유권자분들의 ‘변화에 대한 열망’을 확인할 수 있다. 장성철 후보에 대한 지지세 확산이 일어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