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중, 대원사업 조병철 대표, 장학금 100만원 지원

2016-04-06     서보기 기자

한림중학교(교장 김명경)는 지난 4월 4일(월) 조병철 대원사업 대표가 후배 사랑, 고향 사랑의 마음으로 작년에 이어 100만원의 장학금을 최진열(1학년), 김주환(2학년), 박승호(3학년) 학생에게 수여했다.

조병철 대표는 1962년 한림중학교 2학년에 재학하다가 육지에 올라가 학업과 일을 병행하였으며, 지금은 특수용지를 제조하는 대원산업을 경영하고 있다.

조 대표는 “어린 시절 사친회비를 대신 내 주시며 학업을 후원해 주신 은사님을 기억하며 장학 사업을 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장학금 전달과 아울러 모교의 후배들에게 학업에 더욱 증진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