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있는 서귀포시 조성 외식업소가 선두주자로

2016-03-26     문인석 기자

한국외식업중앙회서귀포시지부(지부장 이상철)는 지난 23일 서귀포칼호텔 연회장에서 외식업 대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정기총회 개최 및 품격있는 서귀포시 조성을 위한 친절글로벌운동 범시민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품격있는 서귀포시 조성을 위한 ‘환경클린운동, 교통문화개선운동, 친절글로벌운동’ 3대혁신 범시민실천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친절한 손님맞이로 다시찾고 싶은 명품 외식업소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2017 FIFA U-20 월드컵대회(5.20 ~6.11)개최에 따른 외식업소 위생 개선 및 이미지향상을 위하여 『미소 가득드림』이라는 슬로건으로 외식업종사자 청결한 위생모, 위생복 착용 캠페인을 연중 전개키로 했다.

2003년도 부터 지금까지 자매결연을 맺어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전라남도 완도군 외식업지부와 완도군청에서도 임직원 등 20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같이했으며, 이에 서귀포 특산물 판매촉진운동에 기여한 완도군청 직원 3명에게 서귀포시장의 감사패 및 지역 모범업소 3개소에 대한 표창패도 수여했다.

또한 서귀포시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저나트륨 음식 및 좋은 식단 실천 등 음식문화 개선 운동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