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높은 문화도시 조성방안」 공직자 특강

2016-03-26     문인석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23일 서귀포시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오성익 생활권 총괄과장(지역발전위원회)을 초청, 「행복체감형 지역발전정책을 통한 품격높은 문화도시 조성방안」주제로 공직자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서귀포시만의 갖고 있는 독특한 지역자원 등 문화콘텐츠를 활용하여 시민들이 행복을 체감할 수 있는 지역발전정책을 통한 서귀포만의 품격높은 문화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성익 과장은 서귀포시만의 독특한 문화관광 자원을 최고의 자산으로 여겨 시민들의 행복과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타 지역과는 차별화된 서귀포만의 특수한 정책을 추진하여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의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공직자들의 지역주민들의 욕구 및 실제 생활환경 변화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한 행복체감형 정책들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서귀포시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다양한 직장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품격높은 문화도시 조성을 2016년 시정목표로 삼고 세계적 수준의 도시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민간단체, 유관기관 등 민관이 긴밀하게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범시민 실천운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