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례회의 개최

이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허브화 비전 마련

2016-03-26     서보기 기자

제주시 이호동주민센터(동장 김영구)와 이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수성)는 지난 25일 오후 6시 30분 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강성균 교육의원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 개정, 임원 인준, 사업계획 심의, 친목도모 규정 심의, 예산 심의가 있었다.

특히 이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사람이 최우선인 이호동, 모두가 행복한 이호동 지역공동체를 만들자”면서 효율적인 협의체 운영을 위해 가족복지분과 및 노인복지분과 등 2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하였고, 자연마을별로 복지대상자 및 복지자원 발굴은 그 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위원이 맡기로 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간부분과 협력을 통하여 지역내 복지문제는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시스템을 마련, 공공부조의 사각지대에 살고 있는 틈새계층,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을 상시 발굴하고 지원체계 구축으로 보장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자에 대하여 보장서비스 연계 및 협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