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을생 시장, 스포츠와 연계한 관광융합 상품개발 주문

2016-03-22     문인석 기자

서귀포시는 21일 주간정책간부회의를 개최, 주요현안을 논의했으며 이 자리에서 현을생 시장은 지난 주말에 열린 제18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가 성황리 마무리된것에 대해 관계부서와 직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며, 품격높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범시민 실천운동이 본격적인 성과를 낼수 있도록 주문했다.

이에 각 부서별로 정해진 로드맵에 의한 추진상황을 상세 점검하고 그 결과를 총괄부서로 알려주며, 총괄부서는 각 유관기관등과 연계해 워크숍 등을 개최하고 3월말중 성과를 낼수 있도록 강조했다.

현시장은 이어, 스포츠와 연계한 관광융합 상품개발을 주문하고 타 시·도의 관광융합상품 개발 사례등을 소개하며, ‘FIFA U-20, 월드컵코리아 2017’이 성공적으로 개최될수 있도록 스포츠와 관광을 결합한 체험형 위주의 새로운 관광 상품을 개발할 것을 적극 주문했다. 특히 U-20,월드컵코리아와 관광을 연계한 융합 상품을 만듦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많은 홍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시장은 또 감귤산업과 관련, 해당부서에서는 전년도 가공용 입고물량, 시장격리 물량 등 2015년산 감귤유통처리현황과 당초 처리계획을 비교분석해 향후 감귤정책에 피드백 될 수 있도록 하고 적정생산 및 고품질 감귤생산을 위해 올해에도 감귤원 간벌정책은 꾸준히 실시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밭작물 등 타작물에 대해서도 현황, 통계를 활용 비교분석을 통한 정책시행을 주문했다.

이외에도 △ 장기 고질민원에 대한 분석 및 대응 철저 △  3월말까지 각 부서별 조기집행 철저 △  중앙공모사업 응모 및 국비확보 노력 철저를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