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甲] 양치석 42.3%, 강창일 34.4% ‘접전’
<제주일보 여론조사>[제주시乙] 부상일 46.3%, 오영훈 33.2%…‘부상일 앞서’
[서귀포시] 강지용 49%-위성곤 41.2%…적극 투표층서는 ‘접전 예상’
제주일보가 국내 대표적인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5, 16일 제주시 갑 선거구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20대 총선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정당 예비후보 3명에 대한 지지도 조사에서는 새누리 양치석이 42.3%로 1위에 올랐다. 더민주 강창일은 34.4%로, 7.9% 포인트 차로 2위를 차지했다. 장성철 국민의당 예비후보는 8.3%로 3위였다. 지지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부동층은 15%였다.
특히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서는 양치석 43.4%-강창일 39.7%-장성철 8.6%로, 1·2위 간 격차가 3.7% 포인트 내로 좁혀져 결과를 예측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제주일보가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1일 발표한 20대 총선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4·13 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의 후보별 지지도는 부상일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등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예비후보 3명에 대한 지지도 조사 결과 새누리 부상일이 46.3%로 1위를 차지했다. 더민주 오영훈은 33.2%로, 13.1% 포인트 차로 2위에 랭크됐다.
오수용 국민의당 예비후보는 5.5%를 얻는데 그쳤다. 지지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부동층은 15.0%였다.
그러나 적극 투표층에서는 두 후보 간 격차가 오차범위 내(±3.1% 포인트)로 좁혀져 부동층 및 변수 향방에 따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고 있다..
오는 4·13 총선에서 양자 대결 구도로 압축된 서귀포시 선거구를 대상으로 실시된 여론조사에서는 강지용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에 비해 우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적극 투표층에서는 두 후보 간 격차가 줄어드는가 하면 연령대 별로 지지율이 엇갈리면서 본격적인 선거전에서 치열한 맞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제주일보가 국내 대표적인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0일 서귀포시 선거구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20대 총선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분석됐다.
정당 예비후보 2명에 대한 지지도 조사에서는 새누리 강지용이 49.0%의 지지율로 앞서 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민주 위성곤은 41.2%로, 오차범위(±3.1% 포인트)를 벗어난 7.8% 포인트 차로 선두를 추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지지 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부동층은 9.8%였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 포인트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