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성(性)을 지키러 출동!

2016-03-20     문인석 기자

서귀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신학기를 맞아 4월부터 ‘찾아가는 성교육’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성교육’은 성문화센터 방문이 불편한 읍‧면지역, 학교, 특수아동 교육기관 등에 직접 찾아가 성교육을 실시함으로서 성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청소년의 성가치관 확립함에 그 목적이 있다.

2015년 서귀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찾아가는 성교육’을 587건‧18,066명 △‘체험관 교육’을 334건‧8,007명에게 제공하였으며 2016년에는 △체험관 교육 △찾아가는 성교육 △성폭력예방인형극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25,600명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성교육 등 청소년에게 다가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건전한 청소년의 성교육 및 성문화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 시설 내에 설치되어 있으며 ‘찾아가는 성교육’ 신청문의는 서귀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 ☎064)760-645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