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비례대표…새누리 3명, 더민주 3명 신청
2016-03-14 김수성 기자
오는 4월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별로 비례대표 후보자 신청접수가 진행되는 가운데 제주지역에서는 새누리당 3명, 더불어민주당 3명이 비례대표로 신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새누리당의 경우 김미혜 도당부위원장과 한정효 전국여성위원이 신청했다, 이와함께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선거구에 출마했다가 컷오프된 장정애 후보도 비례대표를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은 고희범 전 제주도당위원장, 김영동 도당 사무처장, 문명순씨 등 3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은 비례대표 60% 이상을 여성과 청년, 장애인 등 정치적 소수자들을 당선권내에 우선 배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도 14일 청년과 노동 분야 신청자를 시작으로 면접을 진행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