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새누리당후보와 싸워 이길 후보 지지해달라”
2016-03-12 김수성 기자
위 후보는 “20대 총선은 박근혜정부 독선과 독주를 심판하고, 새누리당의 개헌저지선을 저지하기 위한 중차대한 선거”라며 “또한 이번 총선을 통해 진보정치의 확장을 이뤄야 한다”고말했다.
위 후보는 “비록 더불어민주당의 정치적 방침과 입장에 동의하지 않더라도, 박근혜정부와 새누리당의 확장성을 저지하기 위한 길에 통큰 단결과 연대로 맞서야 한다”며 “이번 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 경선은 새누리당 후보와 싸워 확실히 이길 수 있는 후보냐? 아니면 승리가 불안한 후보냐?를 선택하는 전략적 판단을 요구 받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위성곤예비후보는 “새누리당 후보 누구와 싸워도 확실히 이길 수 있다. 위성곤의 승리는 범민주개혁진영의 승리”라며 “새누리당 후보와 싸워 확실히 이길 위성곤예비후보를 지지해 다라”고 호소했다.
위성곤예비후보 시민참여캠프는 서귀포에서부터 새누리당 확장성을 저지하기 위한 범야권과 진보개혁진영의 전략전 선택과 지지를 호소한다며 진보정치의 복원과 확장에 뜻을 같이 하며, 함께 노력 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