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서귀포시선거구 강경필․강지용 ‘2파전’ 경선
강경필 vs 강지용 맞대결…3명 예비후보 ‘컷탈락’
2016-03-11 김수성 기자
오는 4월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선거구에 새누리당 후보로 강경필 변호사((52)와 강지용 새누리당 당협위원장(63)이 경선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
강영진 전 제주일보 편집국장(51)과 정은석 전 금융노조 KB국민은행 지부장(54), 허용진 변호사(56)등 3명은 ‘컷오프’로 공천경합에서 탈락했다.
서귀포시선거구에는 최종적으로 2명의 후보 경선으로 결론이 나면서 이제 새누리당 진영은 본격적인 경선체제에 돌입했다.
당초, 서귀포시선거구는 강영진 예비후보가 전략공천될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