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진, 단학선원 창시자 일지 이승헌 총장 면담
2016-03-11 김수성 기자
강영진 후보는 이날 이승헌 총장과 만남에서 1시간여동안 제주자연건강연구소에 마련된 기 정원을 산책하면서 제주와 서귀포의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승헌 총장은 이날 “제주는 아시아의 중심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며 “제주 내부의 화합과 에너지를 모아 자연과 사람이 조화로운 관계를 맺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총장은 “제주와 대한민국 주변 4대국의 변화가 있을 것이고 제주는 그 변화를 이끌 중심이 될 것”이며 “제주는 힐링과 명성, 평화를 상징하는 곳으로 잘 가꿔야 한다, 원희룡 지사와 힘을 합쳐 제주를 잘 만들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 이 총장은 “사람과 자본이 제주에 몰려들고 있는데 제주 내부의 단합과 화합을 이뤄야하고 이주민들과 융화를 도모할 수 있다. 글로벌 시민정신운동의 메카로 제주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