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철, 후원회장에 장성혁씨 선임

2016-03-11     김수성 기자

4.13총선 제주시갑 선거구 국민의당 장성철 예비후보가 10일 ‘장성철후원회를 결성했다,

장성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10일 “소액 다수의 깨긋한 후원금으로 깨끗한 선거를 치르고, 바른 정치를 해나가겠다는 다짐아래 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후원회장에는 지역농협에 30년 이상 재직하고 한림농업협동조합장을 지내 제주농업에 대한 식견이 깊은 장성혁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장성혁 후원회장은 이날 “장성철 예비후보는 대학원을 졸업하고 다른 길을 갈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변화가 국가를 바꾼다’는 신념을 갖고 제주사회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 제주에서 꾸준하게 활동해 온 사람이다. 특히 양채류 농사를 직접 짓고 농식품 제조업을 하는 등 제주의 1차산업에 대한 특별한 애정과 구체적인 대안을 갖고 있다. 이런 장성철 예비후보가 참 된 정치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후원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후원회는 정치자금법의 규정에 의하여 정치자금의 기부를 목적으로 설립·운영되는 단체로서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단체(정치자금법 제3조 제7호)이다. 장성철 예비후보의 후원회는 10일 제주선관위에 등록을 마쳤다.

장성철 예비후보 후원계좌는 “농협 301-0188-4032-31 장성철후원회”이다.

후원은 익명 기부일 경우 1회 1만원 이상 500 만원까지 가능하며,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후원이 가능하다. 연말 정산 시 1년 10만원 기부에 대해 소득공제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누구든지 자유의사로 하나 또는 둘 이상의 후원회의 회원이 될 수 있지만, 공무원, 법인, 단체는 후원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