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동홍동 후보 윤춘광 전 도의원 확정

2016-03-10     김수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22선거구 도의원 보궐선거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홍석빈)는 3월 9일 오후 6시, 경선결과를 확정하는 제3차 회의를 열고 전 도의원인 윤춘광 후보를 본선 후보로 확정했다.

이번 경선은 3월 8일, 9일 양일 간 22선거구(서귀포시 동홍동)의 당원을 대상으로 ARS 조사로 실시되었으며, 당원 2541명 중 758명(29.8%)의 투표 참여로 이뤄졌다.

이로써 윤춘광 예비후보는 새누리당 본선 후보인 백성식(전 동홍동 통장협의회장) 후보와 진검승부를 펼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