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도의원 보궐선거, 경선으로 후보자 뽑는다
3월3일까지, 국민공천제인 100% 국민여론조사 경선으로 후보자 선출
2016-03-02 김수성 기자
새누리당 제주특별자치도당(위원장 김동완)은 서귀포시 동홍동 선거구 재·보궐선거 광역의원 후보자 공모 절차를 완료하고 후보자 선출을 진행중이라고 2일 밝혔다.
지난 2월 16일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재‧보궐선거 공직후보자추천공고를 시작으로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후보자 공모를 실시한 결과 백성식(전 동홍동 통장협의회장), 양임숙(전 서귀포시청 주민생활지원국장), 오현승(전 동홍동 연합청년회장) 등 총 3명(가나다순)의 후보가 신청했다.
제주특별자치도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공정한 경선을 위해 국민공천제인 100% 국민여론조사로 후보자를 선출키로 하고, 3월 3일(목)까지 여론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여론조사가 마무리 되면, 3월 4일 오후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와 도당 운영위원회를 열어 최종 후보자를 선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