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철, “자생마을 중심의 경제공동체 육성” 공약

2016-02-29     김수성 기자

제주시 갑선거구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김용철 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르르 내고 글로벌 제주와 지역 주민의 자신감 회복을 위한 자생마을 중심의 경제공동체 육성방안을 선거공약으로 발표했다.

김 후보는 “2007년 제1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 이후 정부주요 정책으로 채택되어 지금까지 수십조원을 쏟아 부었다"며 ”2016년 4조 7876이 편성되었다. 그러나, 마을 만들기 사업은 총체적인 실패로 규정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마을기업의 수익성과 사업지속성에 대한 실질적인 사업계획이 제시되지 못한 채 시행된 사업은 냉정한 자본주의 시장진출에 대한 당연한 실패의 이유가 되었다”며 “정부보조금에 대한 이기주의가 사업실패의 근본적인 원인이며, 이를 부추기는 컨설팅 사업자의 무책임한 권유나 담당공무원의 실적위주의 행정에서 비롯된 결과”락 질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