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청결·위생·친절 으뜸 음식점 만들기 본격추진

2016-02-27     문인석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25일, 한국외식업서귀포시지부(지부장 이상철)사무실에서 외식업관련 관계자 7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서귀포시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국제적인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청결·위생·친절 으뜸음식점을 만들기 위한 실천사항으로『위생은 조리장에서, 친절은 종사원에서』라는 주제로 음식점 종사자의 위생모 및 위생복(앞치마)착용 연중 캠페인을 실시키로 하고

영업장 면적 150㎡ 이상 의무착용 음식점에 대해서는 정기적인 지도점검과 확인을 통해 제도정착에 노력하고, 의무대상 시설이 아닌 150㎡ 미만 음식점에 대해서는 관광지 주변 음식점을 우선대상으로 위생모, 위생앞치마 등을 지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 이행 독려 서귀포시의 청결한 업소 이미지 향상에 적극적으로 노력키로 했다.

이와 함께 1,200만 관광객 및 혁신도시 방문 교육생들에게 서귀포의 인증된 음식점 및 숙박업소를 안내하는 휴대가능한 홍보 소책자를 제작, 배포하기로 했다.

우선 모범음식점 및 착한업소, 아랑조을거리, 칠십리특화거리 등에 위치한 음식점의 한글과 외국어 음식메뉴 소개 등 안내책자 제작 배부했고 참석자들은 관광 서귀포시의 이미지가 실추되는 일이 없도록 외식업소의 친절문화가 정착에 적극 노력해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