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마공원, 협력업체들과의 소통과 배려로 상생 지향
2016-02-27 김수성 기자
제주경마공원은 지난 2월 24일 청소용역 환경미화원 노조의 기자회견과 관련하여 기자회견문의 악의적 표현에 대하여 유감을 표했다.
그동안 제주경마공원은 협력업체들과의 협력과 상생을 표방하며 협력업체 직원들과의 소통과 배려로 원만한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으며 매년 협력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FSI(협력업체 만족도 조사)를 통하여 그들의 고충을 해결하는데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에 환경미화원노조에서 거론한 용역비 원가계산 적용기준이 되는 ‘시중노임단가’도 전체 공공기관에서의 적용률이 6% 미만임에도 불구하고 제주경마공원은 이를 성실하게 반영 환경미화원들의 근로조건 개선에 성실히 임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제주경마공원은 협력업체를 비롯한 전사업장이 한번도 부당노동행위가 없는 모범사업장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용역업체들 대상으로도해당 근로자들의 근로환경이 저하되지 못하도록 철저히 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제주경마공원의 관계자는 이번 기자 회견문에 게재된 악의적 내용처럼 청소미화원을 포함한 전체 용역회사 직원들에 대하여 소홀히 대하거나 무시하는 행태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