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청정 고사리’와 함께 봄의 정취를 만끽하세요

2016-02-23     문인석 기자

‘제21회 한라산 청정고사리 축제’가 오는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한남리 국가태풍센터 서측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고사리축제는 고사리 꺾기체험·고사리 음식만들기·고사리 가요제는 물론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하나되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하는 한라산 청정 고사리축제는 1995년 제주의 대표 특산물인 청정 고사리를 테마로 서귀포시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며,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한편, 남원읍축제위원회(위원장 김영근)는 지난 19일 오후5시, 읍사무소 대강당에서 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읍 축제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 21회 한라산 청정고사리 축제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근 남원읍 축제위원장은 “축제위원회 위원들의 역량을 결집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