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조합공동법인 대표이사에 변대근씨 선출

2016년 제주지역조합공동법인 정기총회 개최

2016-02-23     김수성 기자

제주지역조합공동사업법인(의장 김종석 위미농협조합장)은 지난 18일 지역본부 중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2015년 결산 및 2016년 사업계획을 승인하고 변대근 신임대표이사에 대한 선출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제주지역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해 통합브랜드 귤로장생을 출범시켰고 통합마케팅 실적을 1600억원을 달성하였으며, 2016년에는 200억원이 늘어난 18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또한 유통일원화 체계를 구축하여 통합마케팅을 확대하고 통합브랜드 귤로장생을 육성하여 통합브랜드 마케팅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제주농산물 홍보 및 판촉 활동 강화, FTA기금 고품질 감귤 생산 시설화사업 추진을 지속 실시하고 채소류 통합마케팅을 활성화를 위한 용역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에 신임대표이사에 선출된 변대근 대표이사는 9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하여 지역본부 조합지원팀장,농촌지원팀장,경영지원단장을 역임하였으며 지난 1월에 M급으로 승진하였다

변대근 대표이사는 취임인사를 통해 “대외마케팅 추진 및 사업량을 확대하고 밭작물 APC,학교급식, 크루즈 선식 등 대형 납품처를 납품을 위한 조직 기반을 구축하는 데 역할을 다하고 지난해 12월출범한 통합브랜드인 귤로장생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사업추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지역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 2006년 19개 지역농협이 출자 창립하여 제주농산물 공동마케팅 사업 및 FTA지원사업을 대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통합마케팅 실적은 1600억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