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용, 경제효과 1000억원 세계수산대학 반드시 유치해야

2016-02-18     김수성 기자

4.13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강지용 예비후보가 “1000억원 이상의 경제 효과가 기대되는 세계수산대학교를 서귀포시에 반드시 유치해야한다“고 밝혔다.

강지용 예비후보는 세계수산대학은 UN식량농업기구(FAO) 산하의 교육기관으로 해양수산부와 FAO가 지난해 세계수산대학을 한국에 설립하기로 합의했었다“고 설명하며 세계수산대학이 유치되면 매년 전 세계 120여명의 석·박사 인력이 우리나라로 들어와 3년간 교육을 받게되고 485명의 직접 고용 효과와 1,000억원 이상의 생산 유발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지용 예비후보는 “세계수산업대학은 전 세계 수산업 관련 국제회의와 총회 유치, 교육관련 수입 등 경제효과가 상당하고 서귀포시의 국제적 지명도 와 브랜드 가치를 함께 끌어 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강지용 예비후보는 “우리 제주도를 포함 3곳이 치열한 유치 경쟁을 펼치고 있다. 태평양을 품에 안은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고 있는 제주도 서귀포시에 반드시 세계수산대학이 유치 될 수 있도록 경제전문가로서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하고 서귀포시민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