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소통과 공감, 친절과 청렴으로 고객 감동 실현

진성길 삼도2동장

2016-02-17     영주일보

현대사회는 소통의 시대이다. 소통하면서 살고 있는 지금 말이 안 통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고 한다. 상대방과의 소통이 제대로 안되어 오해와 갈등이 생기고 이해하고 수용하지 못하면서 서로 공감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일상 생활속에서 소통과 공감을 위해서는 남을 배려하는 친절과 겸손한 마음의 청렴한 자세가 필요하다. 이렇듯 모두가 친절을 나누고 청렴한 생활을 한다면 이웃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것이다.

이에 삼도2동에서는 소통과 공감으로 지역주민에게 신뢰받고 친절과 청렴으로투명한 열린 행정 실현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먼저 발로 뛰는 현장중심, 수요자 중심 맞춤형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한바퀴 돌아보기’를 추진하여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현안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손톱밑 가시 뽑기’생활불편 모니터단을 운영하여 환경, 교통 등 주민불편 사항을 사전에 발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아울러 자생단체 및 후원업체와 연계한 사랑나눔 운동을 추진하여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물품지원, 집수리 사업 등 맞춤형 사업으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실천하고 있다.

다음은 친절1번지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고객만족 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민원 대기 시간에 편안히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독서 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업무 시간 전 친절교육 실시 및 민원 집중 시간대 민원 도우미제 운영 등 신속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하고 있다.

청렴1번지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전직원 1청렴 과제를 실천하고 있으며, 감사의 표시로 받은 작은 선물 등을 소외계층에 전달하여 청렴 및 기부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음주운전, 무사안일 등 9대악 부정부패 척결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문화의 날에는 영화 관람 및 마니또 갖기 등 일하면서 즐기는 신명나는 일터를 조성하고 있다.
앞으로도 삼도2동에서는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과 공감으로 친절과 청렴한 자세로고객감동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