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방동 새마을부녀회, 서귀중 졸업생 장학금 전달

2016-02-10     문인석 기자

정방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안옥자)는 지난 2월 5일(금), 지난 한해동안 모아 판매한 폐지폐품 수익금을 관내 서귀중학교 졸업생(1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방동 새마을부녀회는 청정제주의 가치를 지키는 동시에 장학금 전달과 같이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숨은자원모으기(폐지폐품수거)운동을 지속해나 갈 예정이다.

안옥자 회장은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금액은 비록 작지만 그 속에 담긴 커다란 의미를 우리 학생이 생각해주길 바라며, 학생의 미래를 환하게 밝힐 수 있는 일에 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