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개동 설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 온정의 손길 담은 물품 기탁 릴레이

2016-02-08     현달환 기자

봉개동(동장 홍제선)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상품권 등 온정의 손길을 담은 물품 기탁 릴레이로 얼어붙은 공기를 녹여내고 있다고 밝혔다.

봉개동(동장 홍제선) 및 환경시설관리사무소(소장 홍종택) 직원들의 제주사랑상품권 기탁을 시작으로, 봉개동소재 동성콘크리트주(대표김형찬)에서는 매해 설, 추석마다 백미 10kg 100포를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하고 있으며,

또한 봉개동반석아르미부녀회(회장 김은정)에서 제주사랑상품권 30만원을 기탁, 제주성산교회(담임목사 김명석)에서도 백미7kg 30포를 지원하는 등 관내 어려운 주민을 위한 마음을 담은 물품들을 기탁해 옴에 따라 그 어느때보다 훈훈한 설을 맞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를 하는 등 각종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