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석, “수산물 품질검사사무 제주이관, 안심 수산물 먹거리 생산기반 구축“

2016-02-02     김수성 기자

오는 4월 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는 수산물 품질검사사무 제주이관 및 필요장비를 도입하여 안심 수산물 먹거리 생산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양치석 예비후보는 수산물 품질검사사무를 제주로 이관 받고 필요장비를 도입하여 안심 수산물 먹거리 생산기반을 구축하겠다며 일본 원전 사고 이후 쿠도아(어류층) 등으로 인한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 후보는 타시도인 경우 지자체에서 이관 받아 수산물 품질검사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나, 제주인 경우 장비가 구축되지 않아 국가에서 직접 수행함으로 인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수산물 품질검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양 후보는 “장비도입을 위하여 국비 15억원을 포함한 30억원을 확보하여 현재 국가업무로 추진되고 있는 수산물 품질검사 사무를 제주로 이관 받아 수산물 생산 단계부터 전문적 품질검사 실시로 안심 먹거리 생산 기반 구축 및 소비자의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