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수, 농·어촌지역 소규모학교를 ‘문화교육복합 시설’로 주장
2016-02-02 김수성 기자
따라서 강 후보는 “기존 학교 여유시설에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도서관, 공연장, 보육시설, 평생교육관 등을 갖춰 학생과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문화교육복합시설’사업으로 전환해야 하며, 교육청-도청-정부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농어촌지역의 문화 및 교육의 소외감 해소 및 여가활동 기회를 마련하는 등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인구유입 정책을 펴야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강 후보는 “도심지역에 비해 열악할 수 밖에 없는 농어촌지역의 문화시설 확충을 위해 학교시설을 이용한 인프라 구축으로 인구유입을 통해 학교가 유지되고 촉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