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봉,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사회적 기반 정비 시급”
2016-02-01 김수성 기자
또한 이연봉 후보는 “장애인들이 외출하려고 하면 불편한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아직도 장애인들이 마음 놓고 움직일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장애인들이 가장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방안과 생활의 장애물방지책 마련, 전동휠체어 보급 확대에 주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연봉 예비후보는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이 차별받지 않고 당당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적 기반을 정비함으로써 ‘100% 행복한 제주’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며 “장애 아동의 정규 교육 강화를 위해 특수교사 증원 및 특수학교를 증설, 장애대학생 학습도우미 지원 사업이 실행될 수 있도록 교육부와 여성가족부와 협의하겠다. 또한 장애인 연금을 현실화하고, 장애아동부양수당과 보육료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