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석, 소방공무원 신분 국가직 일원화 추진
2016-02-01 김수성 기자
양 후보는 “현재 소방공무원은 국가직과 지방직으로 이원화 되어 신분체계 이원화와 열악한 근무여건, 인력.장비가 부족함에도 모든 재난현장에서 국민안전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며 “최근, 시.도의 경계를 넘는 대규모 재난발생 추세에 현재 119소방 조직.운영체제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전문대응에 한계점이 노출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 후보는 “국민의 생명을 살리는 현장중심의 강력한 국가재난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국가직과 지방직이 이원화된 것을 국가직으로 일원화하는 소방조직 개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