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감귤 영농지도사 육성 및 확대 지원” 약속
2016-02-01 김수성 기자
위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2016년에는 새 희망을 가지고 제주의 생명산업인 감귤산업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자”는 결의와 함께, “감귤산업에 있어 농정당국과 농민을 이어줄 미드필더 역할을 할 영농지도사가 매우 부족하고 고령화로 인해 정책연계가 불가능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또 “농가 2~3백농가당 1명 정도의 영농지도사를 둬서 품질관리, 출하조절, 정책설명까지 하는 허리 역할을 제대로 수행 할 때 감귤산업 정책이 일관되게 집행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감귤산업의 미드필더 ‘영농지도사’ 육성과 확대시행을 위해 국가 차원의 예산을 지원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위 예비후보는 설을 앞두고 오늘부터 성산읍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지역별로 아침인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