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용, 귀농 · 귀촌 이주민의 제2고향 정착 위한 센터 건립 약속

2016-01-31     김수성 기자

4.13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강지용 예비후보가 이주민 센터를 건립해 모든 삶의 터전을 서귀포시로 옮긴 이주민들의 정착과 빠른 적응을 돕겠다고 공약했다.

강지용 후보는 “최근 5년간 육지부 도시에서 서귀포시로 귀농·귀촌한 이주민 수가 1만 2천여 명에 달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이주민수 증가추세가 지속 될 것”이라 전망했다.

이에 강 후보는 “서귀포시를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삶의 터전을 옮긴 귀농·귀촌 이주민들을 위해 농·축·어업을 비롯한 창업 교육과 내집마련, 원주민과 이주민간의 소통을 위한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형성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 할 수 있는 이주민 센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강지용 후보는 “귀농 귀촌 이주민들이 원주민들과의 괴리감을 없애고 많은 정보와 교육,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는 이주민 센터를 조속히 건립해 이주민들이 당당한 서귀포시민으로 지역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빠른 적응을 하는데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