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도시공원 이렇게 바뀌고 있다

2016-01-31 문인석 기자

서귀포시는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공원 가꾸기 사업」을 목표로 해 관내 도시공원의 관리 및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서귀포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도시공원은 총 64개소로 근린공원 30개소, 어린이공원 27개소, 기타 주제공원 7개소이다.

2015년에는 총 830백만원의 공원 정비 예산을 투입해 식산근린공원 정비 사업을 추진 완료해 마을주민은 물론 올레‧지질트레일 이용객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어린이공원 정비, 삼매봉 화장실 리모델링등 각종 도시공원 정비 사업을 추진해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공원으로 관리해나가고 있다.

2016년에는 총 550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도시 공원내 시설물 유지관리, 어린이놀이시설 정비 및 어린이공원 안전시설 보강을 추진해나가고, 시설물‧수목‧공원 등의 유지관리 공사의 발주로 마을 주민들의 민원을 해소하고 공원관리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급증하는 공원이용객을 위한 공원 내 환경정비는 물론 시설물 유지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다시 찾고 싶은 녹색 휴식 공간 공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