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윤, ‘도민 우선 정치시대’선언

2016-01-31     김수성 기자

양창윤예비후보(59, 새누리당 제주시갑)가 31일 오후 3시 제주시 연동에서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도민우선 정치시대를 선언한다.

양창윤 후보는 도민의 권익과 도민의 자존심, 도민의 이익을 우선하는 정치를 펼치겠다고 공표하고 이를 위해 선거사무소 명칭도 ‘도민우선 캠프’로 지었다고 밝혔다.

오늘 개소식에는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 홍문종 국회 미래창조방통위원장, 정두언 국회 국방위원장과 제주출신 현경대, 변정일 두 전직 국회의원 등 새누리당 중진 국회의원이 다수 참석해 양 후보의 중앙 정치인맥을 과시할 예정이다.

김명환 전 해병대사령관, 서형덕 해병대 포병전우회 사무총장 그리고 해병대 ROTC 동우회원과 해병전우회원 수백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자축하고, 교통정리 활동을 할 예정이다.

양창윤 후보는 31일 개소식에는 ‘도민우선 캠프’ 이름에 걸맞게 농민, 상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노인, 청년, 여성 등 10여 개 분야의 도민대표가 참석해 현판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누리당 예비후보 ‘젊은피 헌혈릴레이’ 젊은 피로 선정된 양창윤 예비후보는 개소식을 마친 뒤 혈액원을 찾아 헌혈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