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제수용품은 전통시장에서 제주사랑상품권으로!
2016-01-29 문인석 기자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현을생 서귀포시장은 오일시장을 점포를 일일이 방문해 설 명절 대비 농·수·축산물 등 제수용품에 대한 물가를 점검하고, 민생현안을 두루 살폈다.
서귀포시장은 지난 해 메르스 사태 등 장기적인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애써준 상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제주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직접 제수용품을 구입하면서, 설 대비 물가안정에 적극 협조해 주도록 당부하였으며, 시장을 방문한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제주사랑상품권 사용도 적극 독려했다.
올해 서귀포시는 23억원의 예산을 투입, 서귀포향토오일시장 장옥 개보수 및 화장실 정비, 표선·중문오일시장 장옥 개보수 및 바닥 정비, 모슬포중앙시장 아케이드 교체,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아케이드 개보수 등 노후화 된 시설정비를 통한 고객 편의 중심의 전통시장 만들기를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