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국민체육센터 시민 건강 프로그램 운영

2016-01-29     문인석 기자

서귀포국민체육센터는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건강을 지키기 위해 스포츠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프로그램으로는 수영, 아쿠아로빅, 요가, 바디밸런스, 휘트니스 교실 등이고 강습비는 무료이며, 시설별로 월 사용료 만 납부하면 된다.

수영교실은 12월 휴장기간을 제외한 1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매월 25일이 되면 다음달 강습신청을 선착순 방문접수로 받고 있으며 수영강습은 매주 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하고 주말에는 자유수영을 실시하며, 반별 20명씩 1일 120명이 강습을 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표는 새벽반(초급, 06:30 ~ 07:20), 오전반(초급, 10:00 ~ 10:50), 어린이반(초급, 중급, 17:00 ~ 17:50), 저녁반(초급, 중급, 19:00 ~ 19:50), 아쿠아로빅, 요가, 바디밸런스는 서귀포시생활체육회의 협조를 얻어 3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요가 및 바디밸런스는 주 2회(화, 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이며, 아쿠아로빅은 주 3회(화, 수, 금) 오후 3시반부터 4시20분까지 이다.

또한, 서귀포국민체육센터가 개장한지 10년이 되면서 시설물 노후가 심하여 사업비 70백만원을 투자해 보수공사를 3월에서 4월 사이에 실시할 예정이며, 타일 파손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남·여 샤워실 타일을 교체하고 체육센터 내부 벽면 도색 실시한다고 한다.

스포츠지원과장 양영일은 “서귀포국민체육센터는 지난해 122,377명이 이용했는데, 2013년 이용자 97,207명 보다 25,170명이 증가(25%)한 수치이고, 이는 국민체육센터가 시민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앞으로도 시설물 개선 및 직원 친절, 깨끗한 환경을 유지해 많은 시민들의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