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통한 사회참여기회 확대

2016-01-29     문인석 기자

서귀포시는 어르신들의 맞춤형 사회활동 참여를 통한 노인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2016년도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 활동 지원사업에 따른 신청자를 접수 모집할 예정에 있으며,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신청을 원하는 어르신은 2016년 2월 11일(목)부터 2월 19일(금)까지 읍·면·동으로 신청하고 참여사업은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교통안전지킴이, 올레길 환경지킴이, 클린하우스 홍보대사 등 4개 사업으로 어르신 적성에 맞는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특히 지난해와 달라지는 점은 공익형 사업 중 시장형 전환사업이 생김에 따라 대상자격이 시장형(우리동네환경지킴이, 교통안전지킴이)의 경우 기존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에서 만 60세 이상 노인사회활동 참여가능한 자로 변동이 되었으며, 공익형 (올레길환경지킴이, 클린하우스홍보대사)사업의 경우 기존 만 65세이상 기초연금수급자로 선발하게 된다.

각각 공익형 540명, 시장형 462명으로, 총 1,002명을 선발 19억 4388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며,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읍·면·동에서 맞춤형 4개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혜란 복지위생과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참여를 통한 사회참여기회 확대로 지역 봉사 활동기회를 넓히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