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봉, “해안관광지 친환경적으로 개발⦁발전시키겠다”

2016-01-28     김수성 기자

4월 13일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이연봉 예비후보는 “제주시 동부 해안관광지를 친환경적으로 개발하여 어촌 체험과 힐링해수욕,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행정자치부. 국토해양부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여 순차적으로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나머지 사업비는 민자를 유치하여 개발 및 운영 이익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연봉 예비후보는 “삼양 검은모래 해변은 모래찜, 민물 노천탕을 이용 해변공원과 해양 테마파크, 해수목욕시설인 아쿠아랜드를 조성하겠다. 함덕해수욕장은 각종 편의시설과 휴식공간을 이용 워터프런트 위주의 친수 공간으로 조성하게 된다.

하도~종달 해안도로는 레저시설 확충 및 고급 콘도와 호텔을 갖춘 테마파크를 조성하여 트레킹과 해양레저, 어촌문화체험을 결합한 해양복합관광단지로 개발하겠다. 하도해수욕장의 지정화와 해수욕장 시설보강 및 철새와 풍경 관람을 위한 전망대시설을 대대적으로 보충하겠다.

김녕성세기해수욕장은 요트보관 및 정비시설을 갖춘 유람장과 각종 해양레저시설 및 해상공연장을 건립하여 가장 활기찬 공간으로 창출하겠다. 월정리 해변에 첨단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카페거리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