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남, 예비후보 등록 기상악화로 연기

2016-01-26     김수성 기자

김우남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을)이 26일로 에정됐던 제주시 을 선거구 예비후보등록을 연기했다.

김우남 의원은 25일 각 언론사에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26일 오전 9시 20분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총선 예비후보 서류를 등록할 예정이었으나 기상악화로 인해 일정을 연기했다.

현역 국회의원인 김 의원은 그간 출마가 유력하게 예상됐지만 그동안 의정활동에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혀 왔다.

김우남 의원의 공식 출마로 더불어민주당내에서는 오영훈 후보와의 맞대결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