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 전국 우수 사회복지관 선정

2016-01-25     문인석 기자

2015년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흥기)이 최우수 등급인 ‘A등급’으로 전국 우수 사회복지관으로 선정되었다.

1993년 개관한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는 지역사회연계, 가족복지, 교육문화, 사례관리사업 등 전문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의 복지시설의 거점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매3년 주기로 2012년부터 2014년 까지의 실적에 대해 전국 11개 유형의 사회복지시설 2300여기관을 대상으로 하고, 평가기준은 6개영역(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에 대해 실시했다.

서귀포시는 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충족하는 지역복지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해 나가고, 특히, 올해는 44억 7천만원을 투입해 서부지역 종합사회복지관을 건립할 계획으로 복지관의 기능강화와 인프라 확충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서귀포시를 만드는데 더욱 기여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