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양봉산업 육성사업 조기 박차
2016-01-20 문인석 기자
서귀포시는 고품질의 양봉산물 생산으로 양봉농가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4개 사업·210백만 원(지방비 126, 자담 84)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봄철 이전 강한 꿀벌로 육성하기 위해 종봉개량사업비 108백만원을 투자해 양봉의 필수사료인 화분 7,127kg을 구입·공급 하고,
기존 소비의 단점을 보완한 전면 소초광 구입지원으로 고품질의벌꿀을 생산하고 노동력을 절감해 양봉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5년 12백만원에서 68백만원 증액한 80백만원을 투자해 전면 소초광 32,000매를 구입·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신청은 사업장(주소지) 소재지 읍·면·동을 방문해 2016년 2월 25일(월)까지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며, 서류검토 및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 확정 후 사업추진하게 된다.
앞으로 서귀포시는 양봉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 육성해 자연친화적인 고품질 양봉산물 생산으로 농가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서귀포시 양봉농가 현황 : 259호·43,042군(고정32호·3,098군, 이동227호·39,944군)
△ 2015년 소초광 및 종봉생산개량사업비 : 27백만 원(보조 16, 자담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