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설명절 연휴기간 아동급식 특별대책 추진

2016-01-20     문인석 기자

서귀포시는 다가오는 설명절 연휴기간을 맞아 중단 없는 급식 제공을 위해 「설명절 연휴기간 아동급식 지원 특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설 연휴 전에 급식제공 업체(기관)의 임시휴무 여부확인, 기존 급식방법 변경이 필요한 아동 파악을 통해 연휴 전에 아동욕구에 맞는 부식이나 밑반찬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아동급식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1월 20일(수)부터 2월 3일(수)까지 관내 급식제공 업체를 대상으로 식재료 유통기한 준수 여부 및 급식제조 과정 청결 유지 등 위생관리 실태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 한해 결식우려가 높은 저소득 가정의 아동 2,539명에게 아동상황에 맞는 부식이나 도시락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