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건축에 따른 토지형질변경업무 일원화 처리
2016-01-20 문인석 기자
서귀포시는 2015년 1월 14일부터 건축허가·신고에 따른 개발행위 업무를 농지·산지전용 업무와 일원화해 건축허가기간 단축 등 건축 민원 편의를 도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도시건축과 내에서 개발행위 업무는 도시계획정비담당 부서에서, 농지·산지 전용은 농지산림담당부서에서 추진해 동일 건축 신청 현장에 대한 각 업무별 현장 확인으로 효율적 인력 활용에 어려움 및 허가 처리기간이 다소 지체되는 불편을 초래했으나,
금회 건축에 따른 개발행위·농지·산지를 농지산림담당부서에서 일괄 처리함으로서 현장 1회 방문 등으로 효과적 인력 활용 및 허가처리 기간을 단축하여 건축 민원에 대한 편의를 도모할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앞으로 서귀포시는 토지형질변경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업무별 로드맵을 작성하고 직무연찬 강화 등을 통하여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2015년 건축에 따른 토지형질변경은 2,954건 2,913,938㎡로 전년 대비 84%가 증가해 건축경기 활성화 반영, 농지전용이 1,797건 1,512,586㎡, 산지전용이 371건 397,844㎡, 개발행위는 786건 1,003,508㎡임